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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방과 후 늘봄학교의 확대 적용! 초등학교 2학년 교육의 미래가 밝다!"

by 리얼라이프 지니 2024. 10. 28.

최근 정부가 초등학생의 전인적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시행하고 있는 ‘늘봄학교’가 내년부터 초등학교 2학년까지 확대됩니다. 현재 초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운영 중인 이 프로그램은 돌봄과 학습 지원을 함께 제공하여 학생과 학부모의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이에 정부는 돌봄 서비스의 질을 더욱 높이고, 지역 맞춤형 프로그램을 강화하여 늘봄학교가 모든 초등학생에게 확대될 수 있도록 준비 중입니다.

늘봄학교

이번 늘봄학교 확대 정책은 교육부를 중심으로 다양한 정부 부처와 지자체, 대학, 민간 전문가가 협력하여 수십 종의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이를 전국적으로 공급해 질 높은 교육 환경을 구축하는 데 목표를 두고 있습니다. 본 글에서는 늘봄학교 확대의 주요 추진 내용과 기대 효과, 향후 계획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늘봄학교늘봄학교

1. 늘봄학교 확대의 배경과 목표

늘봄학교

늘봄학교는 기본적으로 학생의 방과 후 시간에 교육적이고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현재 초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실시 중인 이 프로그램은 맞벌이 가정이 증가하는 사회적 배경 속에서 학부모의 돌봄 부담을 덜어주고, 아이들에게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시작되었습니다.

늘봄학교늘봄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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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봄학교는 방과 후 돌봄뿐만 아니라 창의력과 문제해결 능력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이를 통해 아이들이 학업 외의 다양한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특히 2025년까지 전국 모든 초등학교 2학년까지 프로그램을 확장하고, 2026년에는 모든 초등학생이 늘봄학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목표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늘봄학교는 정부가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해 제시한 핵심 국정과제로, 안정적인 돌봄 환경을 조성하여 학부모의 육아 부담을 줄이고, 교육 격차를 해소하려는 목적이 있습니다.

2. 부처 간 협업을 통한 프로그램 개발

늘봄학교

이번 늘봄학교의 확장과 함께 교육부는 범부처 협업을 통해 총 80여 종에 이르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약 108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전국적으로 프로그램을 공급할 예정입니다. 부처 간 협업은 각 부처가 가진 전문성을 살려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것이 특징으로, 이를 통해 학생들에게 보다 다양하고 심도 있는 학습 기회를 제공합니다.

교육부

예를 들어, 농촌진흥청에서는 농촌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해 텃밭 활동과 치유농업 등의 주제로 진행하며, 이는 학생들에게 생태와 환경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또한 특허청은 ‘창의쑥쑥 발명체험 교실’을 통해 창의적 문제해결 능력과 융복합적 사고력을 키우기 위한 발명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합니다. 이 외에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림청 등 여러 부처가 함께 참여하여 초등학교 저학년 눈높이에 맞춘 특색 있는 체험 위주의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3. 지역 맞춤형 프로그램을 위한 지자체·대학 협력

늘봄학교

 

늘봄학교의 확대에 따라 지자체와 대학 간의 협력도 더욱 강화됩니다. 지자체는 대학과 협력하여 각 지역의 특성에 맞는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이를 지역 초등학교에 공급할 예정입니다. 교육부는 이를 위해 지자체가 자체 계획을 수립하도록 지원하고, 우수한 계획을 가진 지역에는 추가 예산을 지원하여 더욱 풍부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독려하고 있습니다.

 

예산 규모는 지자체와 대학이 협력하여 총 212억 원에 이르며, 이를 통해 150종 이상의 프로그램이 개발될 예정입니다. 또한 개발된 프로그램은 전국 6,000개 이상의 학급에 보급되어 더 많은 학생이 지역 맞춤형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게 됩니다. 예를 들어, 지역의 생태 환경을 활용한 프로그램이나, 지역 특화 산업을 주제로 한 프로그램 등이 개발되어 학생들에게 해당 지역에 대한 이해와 애착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입니다.

4. 늘봄허브 플랫폼 구축과 강사 역량 강화

늘봄학교

늘봄학교의 성공적인 확대를 위해 필요한 것은 우수한 강사와 효율적인 프로그램 운영 체계입니다. 이를 위해 교육부는 강사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늘봄학교 관련 프로그램을 손쉽게 검색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늘봄허브’라는 플랫폼을 구축할 예정입니다. 늘봄허브는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다양한 기관이 프로그램을 등록하고, 학교가 필요한 프로그램을 쉽게 탐색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 디지털 플랫폼입니다.

 

강사 역량 강화를 위해 교원 양성 대학에서 강사 대상 기초 및 심화 연수를 제공하며, 저학년 교수법, 학생 지도 방법, 안전 관리 등 기초 역량뿐만 아니라 문화·예술, 체육, 창의·과학 분야별 전문 역량까지 다방면으로 강화할 계획입니다. 이 연수는 겨울방학을 활용하여 집중적으로 운영되며, 이를 통해 약 4,800명의 강사들이 늘봄학교에서의 교육을 더욱 효과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준비됩니다.

5. 늘봄학교의 미래와 기대 효과

늘봄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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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봄학교가 확대되면서 학생과 학부모가 받는 혜택은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늘봄학교는 단순한 돌봄을 넘어서 다양한 교육적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아이들의 창의성과 학습능력을 고루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또한 지역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각 지역의 특성을 살린 교육을 제공할 수 있어, 지역 간 교육 격차 해소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정부는 늘봄학교가 저출생 위기 속에서 부모들이 안심하고 자녀를 맡길 수 있는 든든한 교육 인프라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또한 초등학교 입학 전후의 어린 학생들이 초등교육에 안정적으로 적응할 수 있도록 돕고, 전인적 성장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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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봄학교가 전 학년 대상으로 확대되면, 학생들은 방과 후 시간을 보다 알차게 보낼 수 있고 학부모는 양육 부담을 덜 수 있어 궁극적으로 가정과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게 될 것입니다.

6. 주요 기대 효과 요약

늘봄학교

  1. 학부모의 돌봄 부담 경감: 맞벌이 가정의 증가로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해진 상황에서 늘봄학교는 학부모가 안심하고 자녀를 맡길 수 있는 돌봄 환경을 제공합니다.
  2.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제공: 창의성, 문제해결 능력, 환경 감수성 등 다양한 역량을 키우는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전인적 성장 기회를 마련합니다.
  3. 교육 격차 해소: 지자체와 대학이 함께 지역 특성에 맞는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여 지역 간 교육 격차 해소에 기여합니다.
  4. 강사 역량 강화: 기초와 심화 교육을 통해 강사의 전문성을 높여 프로그램의 질적 수준을 향상시킵니다.
  5. 교육과정의 연계성 강화: 범부처 협업과 늘봄허브 플랫폼을 통해 프로그램 제공자와 학교 간의 연계성을 높이고, 효율적인 프로그램 선택과 운영이 가능해집니다.

늘봄학교는 앞으로 초등학생들이 다양한 경험을 통해 건강하고 창의적으로 성장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입니다. 이에 따라 정부와 지자체, 대학, 강사들이 협력하여 늘봄학교의 성공적인 확대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